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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

한국만화가협회 제29대 임원후보 소개

2023.02.06

한국만화가협회 제29대 임원후보를 소개합니다!

  

 

 회장 후보1 신일숙

 1984 <라이언의 왕녀>로 데뷔.

 <아르미안의 네딸들>, <리니지>, <카야>.

 

출마의 변

지난 회기 팬더믹으로 인해 채 이루지 못했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웹툰 시대로 가는 토대를 제대로 만들고자 합니다.

 

부회장 후보1 김현희 

2019 김스타 관찰일기 글 작가

2018 레플리카 글작가

2014 리얼터 글 작가

2011 탐정의 정석 글 그림

 

출마의 변

회장님을 도와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회장 후보2 이동규 

1988 주간만화 신인상 데뷔

1990 소년조선일보 헬로 뚝딱이

2002 딱좋아 시리즈

2009~2018 신라대학교 겸임교수

2021~ 네이버 일요웹툰 연재중

 

출마의 변

이충호 회장님과 윤태호 회장님을 거쳐 신일숙 회장님까지 세분의 임기를

이사로서 함께 했습니다.

그간의 경험과 이력을 바탕으로 연임을 하시는 신일숙 회장님을 조금 더 힘을 보태

도와드리며 한국만화가협회에 봉사하겠습니다.

 

이사 후보1 ​ 강대영

1994 잡지 베이스캠프<엑센트> 데뷔

스포츠서울-카툰펀치 연재

교차로신문-소시민토뷸이/웃는 날 연재 등

)캐릭터디자이너협회 이사역임

)한국카툰협회 이사

)한국만화가협회 이사

 

출마의 변

거창한 비전보다 임원으로서의 책임과 책무를 다하며 회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소소한 일이라도 지나치지 않는 임원이 되고 싶습니다.

 

이사 후보2​ 김동훈

2005 부킹 <베리타스> 데뷔

2007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수상

2007 올해의 만화상 수상

2012 일본 월간 히어로즈 <은의 캘베로스> 연재

2014 다음웹툰 <액션아이돌> 연재

2019 월간 투믹스 <위버> 연재

2022 카카오페이지 <지옥에서 독식> 연재

 

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김동훈입니다.

저는 19년 전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만화가로써 살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불법 웹툰 피해 작가 대책회의에서 대표로 활동하며 사회적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해 부터는 한국만화가협회에서 웹툰불법유통대응 TF팀을 전담하는 특임이사를 맡아왔습니다.

 

바쁜 마감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출판만화 시장의 붕괴를 당사자로서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출판만화시장은 불법 스캔과 대여점으로 붕괴 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이외에도 만화계에 겹겹이 쌓였던 수많은 문제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마감에만 묶여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습니다. 출판만화시장은 처참히 붕괴되었고, 함께 만화를 만들었던 많은 동료 들은 고통 속에서 만화계를 떠나갔습니다. 다행히 웹툰 시장이 다시 시작되었고, 지금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웹툰이나 만화계에 쌓인 수많은 불공정 사례들은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화가가 작가로서 존중받지 못하고, 작가에게 부여된 권리가 훼손되는 게 당연하다고 여겨질 때, 출판만화시장이 붕괴된 것과 같은 참상이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공정 계약, 웹툰 불법 유통, 식별 코드 분류, 여러 지원 사업 등 웹툰계에 벌어지는 무수한 문제점들을 견제하고 저항하고 당사자로서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만화가가 좋은 작품을 만드는 일에만 매진할 수 있는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그 일을 허락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 후보​3 김병철

2003~2007 대원CI 코믹챔프 스쿨 연재>

2009~2011 아이세움코믹스 <발로 뛰는 문화유산 답사기>

2011 NC웹툰 <로드오브리니지> 연재

2015~2016 북큐브 <일해라 당상관> 연재

2014~2016 대구경북만화인 협동조합 이사장

2016~현재 한국만화가협회 대구지부장

2019 북큐브 <화마> 연재

 

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만화 스토리작가로 활동 중인 김병철입니다. 7년간 대구지역 지부장으로 지역 만화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동안 만화계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더불어 만화가협회 본부와의 교류를 통해 지난 조관제, 이충호, 윤태호, 신일숙 네 분의 회장님에게 많은 것을 보고 들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만화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본부와의 연계가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라는 지방에서도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방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지고 있는 정보가 적다는 이유만으로도 지방의 작가들은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만화계 전체적으로도 불리한 결과가 만들어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데뷔하지 못하는 작가들에게는 데뷔할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연재를 하고 있는 작가들에게는 건강을 챙기고 더 질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입장이 되어보고자 합니다.

 

이사로의 현 만화계에 필요한 활동의 지원과 지방 만화계 인프라의 향상을 위해 세미나 개최, 지역작가 네트워킹을 확보하여 전국 만화 인프라의 전체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해 보고자 합니다.

 

이사 후보4​ 박광철

2005 <있다없다 다시쓰는 가족이야기>, 공저, 안그라픽스

2008~2009 사회적 기업 노리EKS 청년사업 <희망청> 사업 팀장

2011 서울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 영등포 달시장, 프로그래머

2015 <문화장터를 여는 청년기획자들>, 기획/저자(공저), 파라북스,

2016 세종교양도서 선정

2016~2017,<패러사이트퀸> 시나리오작가, 탑코

2017~2019 불법웹툰피해작가대책회의 - 기획,

2022~현재한국만화가협회, 웹툰불법공유대응TF팀장

 

출마의 변

두런두런 세상을 경험하며 남부러울 것 없는 청년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만족하면서 살아온 삶이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세상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의 일에 작은 일손을 더하고 싶습니다. 그러던 중 만화와 만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 첫 번째 작품을 했습니다. 졸작이었지만, 작가 타이틀을 달 수 있었고.. 많은 만화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만화계의 고통 받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공정한 계약으로 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남에게 빼앗기고 있었고, 어렵게 완성한 원고는 도둑들이 훔쳐가고 있었습니다. 몸이 건강한 만화가도 별로 없었지만, 마음이 건강한 만화가는 더욱 찾기 힘들었습니다. 불법웹툰을 막고자 만화가들이 모였는데, 5명 중 4명이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만화 이야기에 해맑게 웃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끝내주는 연출을 찾기 위해 다른 눈빛으로 몰입하는 만화가들의 삶에는 어떤 울림이 있었습니다.

 

제겐 행정적이고, 정책적인 일을 기획하는데 약간의 재주가 있습니다. 미력한 힘이지만 만화가협회에서 만난 여러 임직원분들과 동료 , 후배 만화작가님들과 함께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에 보태고 싶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사 후보5 배민기

2008 <모스키토 신드롬>으로 데뷔 (24부작, 하나포스닷컴&MSN)

2009 <쌈닭> (40부작, 야후) /2014 확장판 재연재 (탑툰)

2013 <몽당분교 올림픽> (27부작, 네이트&티스토어)

2019 <내 어깨보다 높이> (44부작, 카카오페이지)

2016~2018 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표역임

2016~) 부산웹툰페스티벌 준비위원

 

출마의 변

부산에서 태어나서 부산에서만 계속 살았습니다. 만화관련 정책이나 플랫폼 시스템 등 관련정보가 턱없이 부족했음에도 지역작가들과 똘똘 뭉쳐 단체도 만들고 웹툰페스티벌도 만들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만화가라면 모두가 동등한 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사 후보6 손상민

20182023 현재 제로스토리대표

20172023 현재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이사

2022 문화체육관광부 웹툰상생협의체 위원

2022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소설 창작 ·강사

2022 광운대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 웹소설 저작권·계약 강의

2017-2022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지원사업심사

2019-2021 다음웹툰(현재 카카오페이지 이관)웹툰 <꿈의 날개> 연재

2021 ‘프랑스 영화와 법출간(·불 영화·OTT 관련 행정법 연구서)

2021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법학박사 (영화·OTT 관련 법 연구)

20022021 신촌뮤직, 엠브리카뮤직 등 K-POP 작사·홍보·마케팅

2020 만화 <꿈의 날개> 출판 (스토리 작가)

2017-2018 광운대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 웹툰 저작권·계약 강의

2015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석사 (문화정책 연구)

1999-2000 대원씨아이 잡지 만화·칼럼 연재

1998 대원씨아이 슈퍼만화대상 만화소설부문 수상

 

출마의 변

만화·웹툰은 문화예술이자 산업의 복합적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만화·웹툰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예술로서 교육·계승·보존, 산업으로서 육성·보호·(질적·양적) 균형 성장을 염두에 둔 체계적이고 조화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만화·웹툰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OSMU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속성을 닮아가면서, 상대적으로 만화·웹툰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나 공공의 지원이 문화보다는 산업에 편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으로는 문화산업의 양적 성장이 가진 필연적 한계인 콘텐츠의 내용적 획일화를 완화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문화예술로서 다양성 및 다원성의 제고에 비중을 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만화 다양성 제고의 목표를 지니고, 이를 위한 만화·웹툰의 교육·연구에 활동 비전을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예술의 어린이 조기교육이 보편화한 시대에 만화·웹툰 분야 조기교육이 그 위상에 비하여 공적 영역에서 소외되어온 현실을 개선하고, 교육 기회 및 기간의 확대를 통한 다양성 제고를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싶습니다.

저는 2022년 가을 웹툰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의 토론자로서, 장기적 관점에서의 수평적 민·관 협치(문화 거버넌스) 확대·유지와 어린이·청소년 만화·웹툰 조기교육을 주장하여, 참석하신 학계 교수진과 공공의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고등학교 예술 교과목이 음악·미술·무용·문예창작·연극·영화·사진에 국한되는 아쉬움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는 현재 만화·웹툰 관련 학과의 졸업생 중 창작자로 사회에 진출하는 비율이 높지 않고, 업계에서 각색 작가 등의 창작 인력난을 호소하면서 획일화한 콘텐츠에 편중하는 현실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두루 염두에 둔 것입니다.

이에 최근 도입된 고교학점제를 활용하여 예술 교과목에 만화·웹툰을 추가하고,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 등의 학습 과정에 만화·웹툰 조기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을 제언했습니다. 더불어 예술 교육에는 체험·표현·감상이 두루 중요한 만큼, 만화 다양성은 창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 감상에서 비롯됨을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1020년 후를 보는 장기적 관점의 체계적 인재 양성을 주장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유사한 문화교육의 긍정적 사례로는 프랑스 교육부의 초··고교 영화 교육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 조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영화의 문화예술 및 산업을 두루 교육받은 국민은 영화 문화·산업 발전의 다양성·다원성 제고를 돕습니다. 또한 예술적 잠재력과 특기를 일찍 깨닫고, 콘텐츠를 문화유산으로 존중하고 보존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화교육 사례를 보면, 유럽보다 글로벌 확장성이 큰 우리나라 만화·웹툰 분야에서 어린이·청소년 교육의 잠재력과 긍정적 영향력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창작자이자 다양성 만화를 사랑하고 보존해줄 분들이 체계적으로 육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 비전과 강의 이력을 바탕으로, ()한국만화가협회 임원 활동 과정에서 주로 교육·연구 분야에 조력하고 문체부·교육부 등과의 민·관 협력을 돕고 싶습니다. 나아가 정부 산하 세종학당의 세계적 네트워크를 통해 만화·웹툰이 한국어 교재로 쓰일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본 협회의 공익적 기여를 확대하고 만화·웹툰의 문화예술로서의 더 나은 미래, 다양한 미래를 여는 장기적인 상생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돕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 후보7 양영순

1995 <누들누드>

2002 <출판만화대상>

2006 대한민국 만화대상

2016 문체부장관상

 

출마의 변

전라남도 지역 만화 창작자들의 소리를 모아 협회에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 후보8 장윤호

) 장통일러스트레이션 대표

)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외래교수

) 한국만화가협회 웹툰불법공유대응TF 임원

)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운영위원회의 위원

) 국제만화컨퍼런스(ICC) 위원

) 한성대학교 한디원 겸임교수

) 마포구청 관광안내 웹툰 제작 자문위원회자문위원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겸임교수

 

출마의 변

소통을 더욱 확대하여 회원 간 연대를 강화하겠습니다. 정말로 하겠습니다.”

 

2020, 한국만화가협회 28대 이사로 선출된 제가 가장 먼저 했던 일은 회원과의 소통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일이었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가 대한민국 만화계를 위해 수많은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회원들이 알아야 지지가 확대될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여 28대 이사회에서는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첫 번째 노력으로 카페를 부활시켰고, 저는 카페지기를 맡아 작게나마 소통의 바닥을 다지는 노력을 했습니다. 29대에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회원들과의 온라인 만남을 통해 회원들이 한국만화가협회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리 협회가 어떤 역사를 걸어왔으며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등 한국만화가협회를 알고 싶은 회원들을 위해 연 4회 이상의 온라인 간담회를 기획하고 실행하겠습니다.

 

둘째, 카페 기능을 조정하고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부담 없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카페로 개편하겠습니다. 봉사활동, 수다, 마감 등 온/오프라인 모임 주도 및 유도, 회원 참여 이벤트 실시, 유머게시판 신설 등 편하고 부담 없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카페가 되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알리지 않으면 소용없다. 만협의 우수한 활동성과를 널리 알리겠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는 반백년의 역사, 1,50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는 정통성을 가진 협회입니다. 방심위의 웹툰에 대한 청소년유해매체 지정 시도를 저지하였고, 자율규제 협력 업무협약을 이끌어 웹툰자율규제위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만화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우리 만화의 역사와 미래를 연구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웹툰불법공유 근절을 위해 방심위, 문체부, 외교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여, 야 정치인 등을 모두 만나며 해결을 촉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는 우리 만화계에 굵직한 업적들을 남겨왔습니다. 우리 협회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성과를 내었으며 현재는 어떤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 널리 알려, 우리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힘을 키우겠습니다.”

 

한국만화가협회는 만화계에서 가장 긴 역사와, 가장 많은 회원이 함께 하는 정통성을 가진 작가단체입니다. 28대에서 회장단과 이사진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한 마을을 지키는 장승처럼 만화계 이슈가 있는 곳곳마다 자리하며 우리 만화계를 지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신일숙 회장님과 함께했던 28대의 노력들은 정. . 재계에서 만협의 위상을 깨닫게 하는 강력한 인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추진해오던 일들은 강력하게 이어나가고, 회원들의 지지와 연대를 강화한다면 만화계를 위한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만화가협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그 누구도 만화계를 함부로 손에 쥐고 흔들 수 없게 하고 싶습니다. 그 일을 해내기 위해 장윤호는 제 29대 이사에 연임을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후보1 박해성

2018 투믹스 <우리는 전쟁 중> 연재

2020 네이버웹툰 <낙향문사전> 연재 중

2020 한국만화가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감사 역임 중

 

3년간 만화가협회, 웹툰작가협회의 감사를 역임하면서 협회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한 번 더 임기를 역임하여 협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