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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도자료] 한국순정만화의 전설 신일숙 작가 신작_마누의 딸_공개

2025.08.05

1986~1995<아르미안의 네 딸들>

그리고

202586<마누의 딸들>

새로운 전설이 시작된다!

 

<카야> 이후 8년 만의 신작 <마누의 딸들>로 네이버웹툰을 통해 첫선

 


 

 

한국 순정만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독보적인 거장, 신일숙 작가가 <카야> 이후 8년 만의 신작 <마누의 딸들>로 독자 곁으로 돌아온다. 올해로 총 6년간의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멈추지 않은 창작 열정으로 드디어 베일에 싸였던 신작을 공개한다.

 

창작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작품은 그 생명력을 갖는다

마침내 베일을 벗는 명작의 원류 <마누의 딸들>

 

<마누의 딸들>은 신일숙 작가가 꾸었던 선명한 꿈을 원형으로 한다. 이와 관련해 작가는 “40년 전쯤, 선명한 꿈을 꾸고 이걸 꼭 만화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제야 <마누의 딸들>로 만들게 됐어요. 당시에 꾼 꿈에 더해서 좋아하던 페르시아 전쟁사와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접목해 만든 게 <아르미안의 네 딸들>입니다. <마누의 딸들>이 원래의 꿈에 더 가깝죠.”라고 밝혔다. 그만큼 "<아르미안의 네 딸들>의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이 작품은, 아르미안의 왕을 뜻하는 '.마누'의 근원이 되는 '마누'와 그녀의 딸들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가는 서사가 중심이다.

 

 

신과 인간을 잇는 여왕 마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딸들의 이야기

남성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다

 

<마누의 딸들>은 남성 왕권 중심의 주변국들 사이에서 특별한 존재로 추앙받아 오던 마누의 나라가 급격한 변화의 물결을 맞게 되고 그 과정에서 짐승으로 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누의 딸들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가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르미안의 네 딸들>을 인생만화로 꼽는 독자는 물론 깊이 있는 이야기와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선호하는 독자라면 매우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며, <아르미안의 네 딸들>에 등장하는 네 명의 캐릭터와 <마누의 딸들>의 캐릭터들을 비교해서 보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누의 딸들>'세로 스크롤'시대의 흐름을 초월하는 작품

10, 20년 후에도 통하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

 

1984<라이언의 왕녀>로 데뷔한 이래 <사랑의 아테네>, <리니지>, <파라오의 연인>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키며 대본소 만화와 잡지 만화 시대를 이끌었던 신일숙 작가는 쉼 없는 창작 욕구를 바탕으로 현재의 웹툰 시대에 이르기까지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 왔다. 첫 웹툰 <카야>에 이어 <마누의 딸들> 역시 콘티부터 데생, 펜 터치까지 모든 작업을 디지털 환경에서 해오며 여느 작가들처럼 디지털 창작 방식에 완벽히 적응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시대의 유행을 좇기보다 작품의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창작에 대한 철학만큼은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마누의 딸들>을 준비하면서 이야기 전개가 빠른 요즘 웹툰 트렌드에 신경 쓰기보다, 내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의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깊이 있는 서사를 전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10, 20년 후에도 통하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오랜 시간 독자의 마음속에 남아 감동을 줄 수 있는 수명이 긴 만화를 만들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은퇴는 없다!

창작의 희열은 모든 고통을 감내하게 하는 원동력

 

한국만화가협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의 역할과 작품 창작을 병행하며 한동안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 신일숙 작가는 쉼 없이 창작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만화를 그리는 것이 가장 좋고 재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물론 연재 과정에서 힘든 순간도 많지만, 의도대로 그림이 표현되고 이야기가 완성되는 순간 느끼는 희열이 모든 고통을 감내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맡아온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직을 잘 마무리하는 것과 동시에 작가본연의 자리로 되돌아오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과제라고 밝힌 신일숙 작가는, “20대 시절 50세가 되면 만화를 그만둘 것이라 생각했으나, 막상 그 나이가 되어 보니 계속 만들고 싶은 작품이 떠올라 작업을 이어가게 되었다. 앞으로도 샘솟는 창작 아이디어가 마르지 않는 한, 평생 현역 작가로서 독자들과 호흡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인터뷰 요청 관련 : 본 보도자료는 721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홍난지 교수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인터뷰 전문은 한국만화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shorturl.at/vd0Bz).

 

신일숙

대한민국 순정만화의 독보적인 전설이자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받는다. 1984<라이언의 왕녀>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만화사에 길이 남을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켜 왔다. 특히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순정만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으로서,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세계관과 탄탄한 그림 실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켰다. 방대한 서사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순정만화의 지평을 넓힌 대작 <아르미안의 네 딸들>은 세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현재까지도 깊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기 온라인 게임의 원작이 된 <리니지>는 게임 산업에까지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콘텐츠 IP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으로서 창작자들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멈추지 않는 도전과 변함없는 창작 열정으로 우리 만화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고민하게 하는 선구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